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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에 맞춰 도민의 일상회복 준비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정부의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출범에 맞춰, 체계적인 일상회복 준비를 위해 도 일상회복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진단은 지사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2개 본부와 5개 대책반(총괄지원반, 경제민생반, 사회문화반, 자치안전반, 방역‧의료반)으로 구성하고, 72명의 인원으로 구성했다. 제1부단장은 기획조정실장이 맡아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분야를, 제2부단장은 재난안전건설본부장(現 코로나19 종합상황실장)이 맡아서 방역‧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의 일상회복 의제를 발굴하고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도내 18개 시군 역시 일상회복 추진단을 모두 구성을 완료하고, 도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발표에 맞춰 일상회복 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해 일상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하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민들이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일상회복 과정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방역현장의 세심한 노력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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