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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민간위탁자 선정해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진해구 여좌동에서 여좌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허 시장을 비롯해 심상동 경남도의원,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진해구 블라썸 커뮤니티센터 2층에 조성된 여좌작은도서관은 150㎡ 규모로 일반·아동도서, 유아그림책 등 2,800여 권의 장서를 구비했으며, 특히 만화책이 있는 문화 공간 조성으로 청소년특강, 작가강연, 영화상영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2월 민간위탁자를 선정해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여좌천 일대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조성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복합 문화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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