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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안부인사와 함께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진미애)는 15일 경남자유회관에서 ‘2021년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11개 단체 90여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1년간 활동 상황을 평가했다.
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을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밑반찬 봉사의 날’로 지정해 단체회원들이 밑반찬 3~4가지를 직접 만들고 가정까지 배달해 주면서 따뜻한 안부인사와 함께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진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창원시의 대표 여성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정과 도움의 손길을 나눠주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협의회의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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