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신산업분야 육성을 위해 ‘창녕형 디지털 일자리 사업’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창녕형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군 발전에 이바지하고 미래경제를 선도할 기업에 디지털 분야 인력을 지원해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 경감 및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청년들에게는 신산업분야 직무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용시장의 선순환을 이끌어 내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군내 지역특화와 지역뉴딜을 결합한 신산업분야 직무를 청년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지역 기업이며, 사업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정리해고 등 사업주의 고용조정에 의한 인위적 감원을 실시한 사업장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한다.
한 군수는 “최근 지역경제구조의 변화로 디지털 분야에 대한 일자리가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창녕형 디지털 일자리 사업이 사업과 업무방식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