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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6억원 투입
한국디지털뉴스 정창섭 기자=창원시는 2일 오후 3시10분 마산회원구 상곡교 재가설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성무 시장, 도·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상곡교 재가설공사는 지난 2019년 태풍(다나스) 북상에 따른 교량침하로 인한 붕괴위험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거된 교량을 재건설하는 공사이며,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돼 보도교가 설치된다.
허 시장은 “교량이 철거되고 건설될 때까지 협조한 주변 주민, 중리공단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보도교 신설로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 같으며,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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