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해양환경감시원제도 도입(98년)된 후 향상되고 활성화된 광역 해역관리의 협의체로 동해안 해양 환경관리에 들어간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고인규)에 따르면 30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동해지역 운영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한다.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동해지역 운영협의회는 경동대학교 교수, 시민단체(NGO)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영진 어촌계, 현대중공업(주) 등 산 학 민 관으로 구성하여 광역단위의 동해지역 해양환경보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환경 보전에 관한 정책제안 및 자문 명예해양환경감시원제도의 운영에 관한 자문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의 활동 및 교육에 관한 각종 프로그램의 개발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해양오염감시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동해안 해상에서 선박 및 해양시설에서 각종 사고로 인한 기름 및 위험 유해물질(HNS) 유출 해양오염을 신속하게 방제하기 위하여 지난 3월 16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동방제팀을 발족하고 앞으로 소속 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해양오염 방제훈련, 해안쓰레기 제거 및 해상정화활동 등을 연중 추진하여 깨끗한 바다, 살아 숨쉬는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