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와 광주광역시 통합방위 협의회 등 5개 기관이 지난해 6월 실시한 2006년도 전국 녹음기 통합방위 태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4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정부 중앙청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한경숙 국무총리 주재로 전국 사단장급 이상 군 지휘관과 광역자치단체장등 199명이 참석하여 실시된 전국 통합방위 태세점검 표창식에서는 군산해양경찰서와 광주광역시 통합방위 협의회, 제50 55보병사단, SK(주) 울산complex가 대통령표창을 서울 가리봉 1동대, 안산시청 직장 민방위대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2006년도 녹음기 통합방위태세 점검”은 지난해 6월 19일부터 23일(5일간)까지 통합방위 본부 작전부장 등 27명이 전국 42개 부대 및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군사중요시설 도시기반시설 방호 테러대비태세 지역단위 통합방위협의회 방지위원본부 운영실태 지역별 민 관 군 경 예비군 상호 작전지원 및 협조체제 각종 점검결과 및 종합방위 훈련 간 보완 할 과제 후속조치 결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실시 한 바 있다.
특히 군산해경은 적 기존 및 예상침투로 분석 대비책과 취약 항 포구 관리(분석)에 대책 수립여부 등 정보 분야와 해상테러 경비계획 이해, 대상시설 경비 활동 실태 등 협조체제 관계 등 통합방위 작전수행태세분야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녹음기 통합방위 태세 점검은 전방 지역반, 해안 지역반, 내륙 국가중요 시설반( 부대 및 기관, 40-50개부서)을 선정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