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현순)는 2일 오전 9시30분께 경찰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갖고 희망찬 정해년 해상치안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김현순 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요구도 함께 높아지고 있어 해상치안수요는 날로 증가할 것으로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늘 깨어있는 해양경찰인으로서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시대 변화에 탄력적 대응과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해양경찰의 경쟁력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현순 서장은 시무식에 앞서 각 과장, 함정장, 파출소장으로부터 신년인사를 받고 올 해도 변함없이 최일선 현장에서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 희망의 바다”를 위해 해상치안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해경 정해년 해상치안업무 시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