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5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군산해경과 YMCA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는 청소년 해우리 여름해양·갯벌 생태캠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우리 여름해양캠프는 청소년들의 해양환경과 갯벌 생태계 보존의식 제고차원에서 전북 부안군 모항 소재 군산YMCA 갯벌 생태캠프장에서 기수별(2박3일)로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게 한 것이다.
특히 바다를 접할 기회가 없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인식 제고와 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단체 등과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한 행사.
올 여름 해양캠프는 그동안 630명이 참여 순조롭게 진행되어 현재 7,8기(9일부터 12일까지)가 마지막 캠프에 들어간 상태이다.
특히 행사관계자들의 빈틈없는 진행과 안전에 대비한 각종 방안으로 9일현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게한 진행자들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행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 여름해양캠프에서 해양환경 사행시 짓기와 해양환경 사진전시 관람, 해안정화 및 쓰레기 분포조사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 18명에게는 해양경찰서장 표창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오염 오염방제 정을 이용한 도서 및 갯벌지역 현장 탐사는 해양오염 물질 제게 실습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한바 있으며 청소년들의 해양환경 관심 제고에 앞장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소년들의 해양환경 보존의식을 위해 지역 NGO 등과 공동으로 해양환경 각종 이벤트를 마련 바다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높이고 바다사랑 실천의식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올 두 번째로 진행된 청소년 여름 해양캠프가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도 제고로 내년부터는 행사를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