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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장공비침투 52주년 故 최규식 동상 앞에서 호국 안보행사
기사등록 일시 : 2020-01-19 20:54:44   프린터

무장공비침투 1·21사태 52주년 맞아 19일 오후5시 故 최규식 경무관 동상 앞

활빈단 1인가구연대 등 애국시민사회단체,유비무환으로 호국 총력안보 결의

 

 

북한 무장공비 일당이 청와대 코앞까지 침투한 1·21 사태 52주년을 맞아 활빈단(대표 홍정식),1인가구연대(사무총장 유재철)등 애국시민사회단체들은 19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자하문고개)에 위치한 당시 무장 공비들과 교전 중 순직한 故 최규식 경무관 동상 앞에서 호국안보강화 결의를 다졌다.

 

 

이들 단체는 민관군이  故 박정희 대통령이 재임 중 강조한 유비무환 태세 재확립으로 군경 경계 강화 등 총력안보를 강조했다. 이어 비동삼거리 총격전 현장과 교전지점 기념비를 방문,추모하며 총력 안보를 결의했다.

 

 

또한, 1·21사태 경위보고와 사건설명을 통해 “북한공비 31명이 침투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지만, 최규식 경무관이 순국 직전 ‘청와대를 사수하라!’고 진두지휘하며 살신성인의 희생적 투혼을 발휘했다”고 상기시키며 국민의 안보의식 강화를 촉구했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북한정권이 대한민국 정부에 만행을 저지른 청와대 무장공비 침투사건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KAL격추 사건 지뢰도발 만행 등에 대해 북측의 즉각적인 사과와 도발중지 등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북한당국이 우리들의 이런 요구를 수용하면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지만 이를 거부할 시에는 미국 등 국제사회와 더불어 강력한 대북 제재수단을 강구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주장했다.

 

활빈단은 북한 김정은에 대해 핵실험,미사일 발사 및 사이버 테러 중단을 요구하고 한 핏줄 민족으로 진정한 평화통일로 가는 길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자유대한민국 체제전복을 기도하는 종북잔존세력들에 대해서도 “반민족적 행위와 반미 투쟁을 벌일 것이 아니라 전향해 자유 대한민국의 품 안에서 떳떳이 살아라”고 말했다.

<1.21 무장공비 침투사건 경위>

 

1월 13일 북한군 정찰국장에게서 청와대 습격에 관한 구체적인 지시를 받은 124 부대원 31명은 1월 16일 밤 10시 황해북도 연산군의 제 6기지를 차량으로 출발한다. 1월 18일 휴전선을 돌파했다.

 

1월 19일 임진강을 걸어서 횡단, 경기도 고양시 삼봉산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그 후 20일 앵무봉을 통과하여 비봉-승가사로 이어지는 산악길을 타고 21일 밤에는 세검정파출소 관할 자하문초소까지 이른다.

 

자하문초소에 당도한 124 부대원 31명은 드디어 이곳에서 검문을 받게 된다. 부대원들은 “우리는 CIC 소속 대원이다. 특수훈련을 마치고 복귀 중인데 방해하지 말고 비키라.”라고 다그쳤지만, 대량의 병력 이동을 보고받지 못했던 종로 경찰서장 최규식 총경이 지휘하는 경찰 병력이 그들의 진군을 막아섰다.

 

하지만 때마침 버스 2대가 길을 따라 올라오는 것을 보자 지원 병력으로 오인한 124 부대원들은 경찰 병력에 총기를 난사하고 버스에 수류탄을 던진 뒤 사방으로 흩어져 달아났다. 최규식 총경이 현장에서 전사하고 기타 많은 경찰이 부상했으며 버스에 던진 수류탄 때문에 민간인 사상자까지 발생한다. 그 뒤 크고 작은 전투를 통해 29명 사살, 1명 투항(김신조 소위), 미확인 1명이 생포됐다.

 

우리측은 최규식 서장을 비롯하여 제1보병사단 15연대장 이익수 대령이 교전 중 피격당해 전사했고, 특히 도주과정에서 무차별 사격으로 민간인 피해가 여러건 발생하기도 했다. 심지어는 참관 겸 작전 지도차 온 주한미군 병사도 사망해 총 32명 사망(군 장병 25명, 민간인 7명)에 52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사건의 여파로 주민등록증 탄생, 예비군과 5분대기조, 전투경찰 및 실미도 부대가 창설됐다.

   

<성명서>

 

1·21 사태 52주년을 맞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등 애국시민사회단체는 북한 정권이 52년전 1968년 1월 21일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하기 위해 무장공비 31명을 청와대 앞까지 침투시킨 이른바 1·21 무장공비 침투 사건에 대해 북한 김정은 정권의 공개사과를 요구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우리는 북한이 남한정부에 만행을 저지른 청와대 무장공비 침투사건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사건KAL격추 사건 지뢰도발 만행 등에 대해 북측이 이제라도 진정한 사과와 도발중지를 요구한다.

이와 함께 북한당국이 우리들의 이런 요구를 수용하면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지만 이를 거부할 시에는 미국 등 국제사회와 더불어 강력한 대북 제재수단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북한 김정은에 대해 핵실험,미사일발사 및 사이버 테러 중단을 요구하고 한 핏줄 민족으로 진정한 평화통일로 가는 길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더불어 종북잔존세력들에 대해서도 “지하에서 암약하며 반정부 투쟁을 벌일 것이 아니라 전향해 자유 대한민국의 품 안에서 떳떳이 살 것”을 당부한다.

 

(우리의 결의)

 

1. 1·21 사태는 북한이 저지른 최악의 대남테러이다. 그러나 당시 무장공비와 교전중 전사, 순직한 군경이 35명인데도 민관군 모두 잊어진 과거가 되어 버렸다. 이에 우리는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 124군 부대 무장 게릴라 31명의 청와대 침투공격미수 사건 52주년을 맞아 굳건한 안보를 결의한다.

​1. 김정은은 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는 반민족적 도발을 즉각 중단하라!

​1. 국군은 北의 무모한 도발시 초전박살내 강력하게 응징 분쇄할 것을 촉구한다!

​1.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종북세력을 적폐청산하듯 척결하라!

1. 국민들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해 나라사랑 호국 의지를 국민생활 속에 결집하기를 촉구한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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