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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72.9%, 통일 서두를 필요 없어
기사등록 일시 : 2007-09-17 13:52:33   프린터

부제목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전국 남 여 576명 대상

 
다음달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한 통일 관련 논의가 이슈화되는 가운데, 우리 국민 상당수는 통일 시기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통일비용 및 통일후 혼란에 대비해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72.9%였고, ‘부작용이 있더라도 가급적 통일을 빨리 이뤄야 한다’는 의견은 23.2%에 그쳤다. 독일의 통일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고려한 신중론이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이 91.7%로 통일 시기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가장 많이 나타내 보수적인 성향을 나타냈으며, 국민중심당(83.2%), 한나라당(77.6%), 대통합민주신당(68.0%)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빠를수록 좋다는 의견은 민주노동당 지지층이 35.0%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체로 서두를 것이 없다는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인천/경기(79.1%)나 서울(75.4%) 응답자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빠를수록 좋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전북 응답자가 34.7%로 가장 많았으고, 대구/경북(29.5%), 부산/경남(28.4%)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80.2%)이 남성(65.3%)보다 통일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좀 더 많았고, 반면에 빠를수록 좋다는 의견은 남성(32.5%)이 여성(14.3%)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그밖에 연령별로는 40대가 78.1%로 통일시기에 대해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가장 많이 나타냈고, 50대 이상(75.7%), 20대(70.5%), 30대(65.2%) 순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9월 1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76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1%였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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