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에 국제사회의 구조와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지진 생존자들이 임시 거처에 대피해 있다(사진=VOA)
VOA방송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파견된 재난대응팀은 수색과 구조, 복구작업 지원 등을 위해 재난 현장에 속속 투입되고 있다.
미국은 네팔에 대한 긴급구호를 위해 우선 1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56 명으로 구성된 지진구조팀과 미 국제개발처 (USAID) 직원들이 (26일 네팔로 출발했다.
인도 정부도 국가재난대응팀 요원 40 명을 네팔에 파견하고 3t 분량의 보급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항공편으로 현지에 있는 자국민들을 대피시키고 있다.
이밖에 중국과 독일, 캐나다, 이스라엘도 재난대응 인력을 현장으로 파견했다.
한편 유엔아동기금은 이번 지진으로 약 100만 명의 어린이들이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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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사망자 3천명 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