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1월12일일요일
                                                                                                     Home > 사회
  50대 이상 64% ‘시설에서 부모 수발원해
기사등록 일시 : 2007-09-21 16:19:09   프린터

 

50대 이상 64%는 자택이 아닌 복지시설에서의 부모 수발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니어파트너즈는 50-60대 남녀 316명을 대상으로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시행과 더불어 우리 나라의 시니어들은 노인복지시설의 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50-60대의 시니어 가운데 3명중 1명은 부모를 자택에서 수발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자택에서 고령자의 수발을 실시한 경험에 대해 질문했는데, 「현재 자택에서 수발을 하고 있다」고 대답한 경우는 6%, 「현재는 하고 있지 않지만, 지금까지 자택에서 수발을 했던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26% 였다. 고령자 수발의 경험율은 전체 32%에 달해, 50~60대, 3명 중 1명은 지금까지 자택에서 고령자의 수발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인성 질환의 악화가 시설로의 이동 계기

지금까지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시설 이용의 이유를 물은 결과, 「치매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에」라는 대답이 32% 「장기요양이 필요한 상태(신체의 쇠약)가 진행되었으므로」라는 대답이 28%로 조사되었다. 처음에는 자택에서 가족들을 중심으로 수발이 이루어졌으나, 수발을 필요로 하는 상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자택에서의 수발이 어렵게 되어, 시설을 이용하게 된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생각된다.

50대 이상 64% ‘시설에서 부모 수발원해’

일상 생활에 수발이 필요한 부모의 노인복지시설 이용 여부를 물은 결과 「시설을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는 대답이 24%에 달해 「당장 이용을 하지는 않겠지만, 이용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조사된 40%를 더하면 전체의 64%의 응답자가 부모의 노인복지시설의 이용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고령화 진행의 가속화와 더불어 2008넌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도입에 따른 제도의 정비를 고려하면 노인복지시설의 이용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610 강정구 교수 내일 불구속 기소 권혁인 기자 2005-12-22
609 이명박 시장 뉴스위크 선정 차세대 리더 권혁인 기자 2005-12-21
608 코스닥 업체대표 체포 권혁인 기자 2005-12-20
607 두 과학자 진실게임 서울대의 검증을 주목한다 최종국 기자 2005-12-19
606 폭력 본질을 인권 으로 가린 경찰 정승로 기자 2005-12-17
605 재판부에 새만금 문제 합리적인 해결 요청 이정근 기자 2005-12-16
604 검찰 삼성 채권 사용처 조사 정승로 기자 2005-12-15
603 PD수첩 제작진 고발인 조사 정승로 기자 2005-12-15
602 차세대 주민등록증 연구 공청회 정승로 기자 2005-12-15
601 부산시설관공단 노사문화대상 이정근 기자 2005-12-15
600 삼성그룹 총수앞에 무릎꿇은 검찰 정승로 기자 2005-12-14
599 자율화는 보육정책 시장화 방침 확인한 것 권혁인 기자 2005-12-13
598 경찰청장 윤 씨 사건 검찰수사 불공정 정승로 기자 2005-12-12
597 서울대의 재조사는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권혁인 기자 2005-12-12
596 검찰의 X파일 수사 거꾸로 가고 있나 이정근 기자 2005-12-09
595 검찰 수사권 조정 전담팀 확대 정승로 기자 2005-12-08
594 MBC PD수첩, 무엇이 잘못인가 정승로 기자 2005-12-07
593 MBC-PD수첩 황우석사태 사장이책임져야 권혁인 기자 2005-12-07
592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기자회견 권혁인 기자 2005-12-06
591 파병연장안 17대 국회의원  의견조사 공개질의 권혁인 기자 2005-12-06
    1126  1127  1128  1129  1130  1131  1132  1133  1134  1135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제27회 노인의 날]부강 한 나라 일군 어..
  묻지마 흉기난동 모방범죄 등 흉기수색 ..
  확장억제 출발점이 될 한·미 NCG출범 환..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전술핵 재배치 넘어 핵연료..
  미 상원 의원은 29일 남한 내 전술핵 재배치 필요성을 제기하며 이..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응..
경기도 내 지역응급의료센터 가운데 2위 차지한국디지털뉴스 김..
대림성모병원, 2024 응급의료..
우수한 응급의료 역량 입증, 지역사회 신뢰받는 병원으로 도약&n..
현대바이오,폴리탁셀 췌장암 ..
 일상생활 하면서 암치료 받는 시대'열린다 현대바이..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