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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이상 64% ‘시설에서 부모 수발원해
기사등록 일시 : 2007-09-21 16:19:09   프린터

 

50대 이상 64%는 자택이 아닌 복지시설에서의 부모 수발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니어파트너즈는 50-60대 남녀 316명을 대상으로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시행과 더불어 우리 나라의 시니어들은 노인복지시설의 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50-60대의 시니어 가운데 3명중 1명은 부모를 자택에서 수발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자택에서 고령자의 수발을 실시한 경험에 대해 질문했는데, 「현재 자택에서 수발을 하고 있다」고 대답한 경우는 6%, 「현재는 하고 있지 않지만, 지금까지 자택에서 수발을 했던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26% 였다. 고령자 수발의 경험율은 전체 32%에 달해, 50~60대, 3명 중 1명은 지금까지 자택에서 고령자의 수발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인성 질환의 악화가 시설로의 이동 계기

지금까지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시설 이용의 이유를 물은 결과, 「치매 증상이 나타났기 때문에」라는 대답이 32% 「장기요양이 필요한 상태(신체의 쇠약)가 진행되었으므로」라는 대답이 28%로 조사되었다. 처음에는 자택에서 가족들을 중심으로 수발이 이루어졌으나, 수발을 필요로 하는 상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자택에서의 수발이 어렵게 되어, 시설을 이용하게 된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생각된다.

50대 이상 64% ‘시설에서 부모 수발원해’

일상 생활에 수발이 필요한 부모의 노인복지시설 이용 여부를 물은 결과 「시설을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는 대답이 24%에 달해 「당장 이용을 하지는 않겠지만, 이용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조사된 40%를 더하면 전체의 64%의 응답자가 부모의 노인복지시설의 이용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우리나라의 고령화 진행의 가속화와 더불어 2008넌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도입에 따른 제도의 정비를 고려하면 노인복지시설의 이용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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