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치안 강화,(국민제안)경찰청장을 경찰총장으로-급변통일 대비 재북직위부여-세계경찰올림픽-학폭예방-어린이경찰대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1일 제79주년 경찰의날(21일)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경찰청 앞에서 사회 안전 파수꾼으로 민생치안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국민들에 신뢰받는 경찰이 되길 촉구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경찰의 수사 역량 강화와 민생 범죄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 처벌하라"고 강조했다.
활빈단은 조지호 경찰청장과 전국13만 경찰관들에 민주 경찰·따뜻한 인권경찰 ·믿음직 한 민생경찰’이 되길 기원하는 축하메시지와 함께 국민들도 '범죄0'운동에 앞장서주길 당부했다,
또한 활빈단은 경찰의 생일에 경찰관들도 모처럼 쉬고 경찰서 유치장 마다 백가가 휘날리게 "범죄자들은 나다니지 말라"며 시민사회단체들에 "이날은 집회 시위를 벌이지 말고 연기하던지 하라"고 이색 제의했다.
활빈단은 윤석열대통령에 "경찰청장과 시도 경찰청장이 국민들에겐 동일 명칭이라 구분이 잘 안된다"며 본청청장을 '경찰총장'(검찰총장과 같이 장관급)으로 명칭 변경해주고,급변 통일시 北 안정화 치안파수꾼이 될 北근무 희망자에겐 1~2계급 승진 예정 직위와 근무지,통일치안수당도 사전 부여해주길 국민제의했다.
활빈단은"국가정보원으로부터 대공수사권을 넘겨 받은 경찰이 종북주사파 준동을 막고 대테러 치안역량을 최대로 강화하라"며 "국민의 생명 안전·재산보호,사회안보·인권수호는 물론 마약사범·보이스피싱등 사기범·스토킹범·흉악범 소탕에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활빈단은 세계군인체육대회와 같이 "21C 글로벌시대에 높아진 국력 위상에 걸맞게 '세계 경찰올림픽'을 최초 개최하고,시·도경찰청,일선 경찰서와 외국경찰관서간 자매결연·교류,학폭 예방을 위해 학교마다 '어린이(소년)경찰대' 추진을 국민제안 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 축사 전문
늘 가슴을 졸이면서도 명예로운 경찰관의 길을 묵묵히 뒷받침해 주고 계신 경찰 가족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직 전몰 경찰관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올해 경찰 영웅으로 현양되신 고 나성주 경사님, 고 장진희 경사님, 고 심재호 경위님, 고 이재현 경장님 저와 대한민국은 그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경찰관 여러분, 광복 이후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 시장경제와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며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기적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이 자유와 번영의 여정에 우리 경찰이 국민 곁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함께해 왔다.
지금도 우리 경찰은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에 맞서며 민생 치안 수호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가해자 접근 금지와 같은 실효적 조치뿐만 아니라 전담 민간 경호 인력을 지원하여 고위험 피해자에 대한 보복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국민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불법 집회와 시위도 감소했습니다.
시위 현장의 관행적인 불법행위에 우리 경찰이 엄정히 대응하여 법질서를 바로 세운 결과입니다.
경찰 여러분의 헌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 경찰의 치안 역량은 국제사회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난 파리올림픽과 패럴림픽에 파견된 우리 경찰 31명은 대한민국 경찰 제복을 입고 현지를 누비며 우리 국민 보호와 치안 유지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또 급증하는 초국경 디지털 범죄에 맞서 세계 각국의 법 집행기관들과 훌륭하게 공조하여 역대 가장 많은 국외 도피 사범을 송환하는 성과도 올렸다.
또한 한일중 정상회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 주요 국제 행사의 경호와 질서 유지 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해서 우리의 국격을 드높였다.
치안 한류를 선도하고 있는 경찰의 발전을 힘껏 응원한다.
오늘 이 자리에는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경찰관들도 참석했다.
머나먼 이국 땅에서 우리 동포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찰관 여러분, 지금 우리는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위협에 직면해 있다.
구체적 동기 없이 불특정 다수를 위협하는 이상 동기 범죄가 국민의 평화한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
풍력배들은 악성 사기를 비롯한 민생 범죄 전반으로 그 조직 활동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더욱이 마약과 사이버 도박이 우리 아이들의 일상까지 침투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AI와 딥페이크 첨단기술을 악용한 신종 범죄가 급증하고 가짜 뉴스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위협에 맞서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경찰이 더 빠르게 발전하고 더 능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
기존의 치안활동 방식만 고수해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이러한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지켜내기 어려울 것이다.
국민이 경찰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 변화와 새로운 시대 상황에 맞춰 치안 역량을 키우고 개발시켜야 한다.
무엇보다 서민에게 고통을 주는 민생 범죄를 끝까지 추적해서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
범죄의 수익과 자금원을 빠짐없이 환수하여 범죄 생태계 연결고리를 근원적으로 끊어내주기 바란다.
스토킹,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사건 초기부터 강력하게 법을 집행해서 가해자의 범죄 의지를 꺾어내야 한다.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재범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보호시설 연계부터 심리치료 지원까지 피해자를 보호하는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주기 바란다.
첨단 기술의 발전 속도에 맞춰 우리 경찰의 첨단 수사 역량도 획기적으로 높여주기 바란다.
딥페이크 등 허위 조작 콘텐츠에 대한 식별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아야 한다다.
우리 사회를 흔드는 가짜 뉴스에도 신속하고 강력히 대응해 주기 바란다.
정부는 첨단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법과 제도를 차질 없이 정비해서 여러분의 업무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
범죄에 대한 사후 처벌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범죄가 일어난 후에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피해를 돌이키기 어렵다.
건설된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불안 요인을 면밀히 감지하여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급박한 순간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자랑스러운 경찰관 여러분, 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합당한 처우를 누리고 제복 입은 영웅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우리 정부 출범 이후 공안직 수준 기본급 인상과 복수 직급제와 같은 경찰의 숙원 과제도 해결한 바 있습니다.
오랜 기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경찰관에게 국립묘지 안장 자격을 부여하고 직무 중 부상을 당한 경찰관의 공상 치료비도 현실화했다.
여러분의 막중한 사명과 헌신에 걸맞게 앞으로 정부는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간다.
아산경찰병원을 조속히 건립하고 순직 공상 경찰관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현장 경찰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도 대폭 확충힌다.
무엇보다 경찰의 정당한 법 집행이 국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면책규정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경찰 가족 여러분, 국민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국민의 자유를 지킬 수 없고 우리의 번영도 이어갈 수 없다.
경찰관 여러분은 국민 안전의 수호자이자 대한민국 번영의 버팀이다.
여러분 가슴의 흉장에는 태양과 달이 담겨 있다.
밤낮없이 국민의 삶을 밝히라는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늘 새겨주기 바랍니다.
저는 우리 대한민국 경찰을 굳게 믿고 신뢰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책임을 다하고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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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제79주년 경찰의날-민생치안 강화,국민 신뢰받는 경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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