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0억 5천5백만 원 긴급 지원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기자ㅣ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1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 방역 조치가 필요한 15개 시 도 에 재난안전특교세 총 60억 5천5백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 함에 따라 철새도래지 방역,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등 자치단체의 차단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됐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올해 특별방역기간(2024년 10월-2025년 2월) 중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했던 강원 동해시의 방역 현장을 점검(10월 30일)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조류인플루엔자 고위험 지역에 대해 농식품부 등과 함께 정부합동점검을 실시 한 바 있다.
이상민 장관은"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농가뿐만 아니라 국민 경제에도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자치단체에서는 선제적인 방역 조치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행안부도 농식품부, 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와 조기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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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총력 대응 긴급 재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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