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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대학생 취업대란 사태 대책 촉구 기자회견
기사등록 일시 : 2025-01-09 21:38:32   프린터

국회 소통관에서 간호대학생들은 9일 오전 9시 40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이날 간호사들은 취업절벽에 청년들이 고통받고,있다고 말했다. 간호사가 되기 위해 수년간 충실히 준비해온 간호대학생들이 꿈을 펼쳐 보지도 못한 채 임시 일자리를 찾아 나서거나 실업의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다.

 


대한민국은 급격한 고령화로 의료서비스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간호대 정원도 계속적으로 늘어 2008년 대비 2배 이상이 되고, 2025학년도 입학정원도 작년 대비 1,000명이 증가했다.


간호사들이 지속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이 양성된 간호사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적정 수의 간호사가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병원들은 간호사들의 과중한 업무 상황을 외면한 채 간호사 채용에 소극적이고, 보건복지부는 재작년 간호사 배치기준인 간호사 대 환자 수 비율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해놓고도 아무런 일을 하지 않으며 손을 놓고 있다.


국민이 원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도 추가적인 간호사 배치를 통해 국민의 간병고통을 해결할 수 있는 실효적인 방안임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는 방관하고 있다.


설상가상 의료대란으로 간호사 취업절벽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병원들은 경영난을 이유로 간호사 채용을 줄이거나 중단했다. 실제 작년 말 기준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신규간호사 채용을 실시한 의료기관은 19개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정부는 간호사 취업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았다.


간호사 취업절벽은 간호대학생 취업대란으로 이어졌다. 보건복지부가 자율응답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2025년 간호대학 졸업생 취업률은 2023년과 2024년 약 80%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약 34%로 나타났습니다. 취업대란으로 졸업이 아닌 휴학을 택하는 경우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리는 뚜렷한 대책 하나 내놓지 않은 채 먼 산 불구경하듯 사태를 방치하고 있는 정부에 다음과 같은 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간호사 배치기준의 개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모성정원제 도입 등 비상 상황에 맞는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한다.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간호사 취업 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은 국가의 기본적인 책무다. 백의의 천사, 간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온 청년들의 꿈과 노력을 지킬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김형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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