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9일 사측과 마지막 조정 후 노사합의가 불발되면 30일부터 총파업을 예고 해 2년연속 파업수순에 돌입 태세이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시민을 봉으로 아느냐"며"경제난속에 시민 발목 잡는 파업망동 중단 하라" 고 목소리를 높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4년 대법원전원합의체 판결로 상여금이 통상 임금 범위에 들어가면서 이를 반영한 임금체계 개편 여부를 두고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사측과 서울시당국은 현재 격월로 지급되는 기본급 100%의 상여금을 통상 임금에 포함할 경우 임금 이 15% 늘어 인건비가 연간 1,700억원 더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사측은 급격한 인건비 상승을 감당하기 어렵 다며 기존 9시간이었던 약정 임금 산정시간을 실 운행시간 기준으로 조정하자고 요구하고 노조는 기존 임금체계 유지와기본급 8.2% 인상을 요구 하며 사측이 제시한 임금체계 개편안은 연장근로 수당 등을 깎는 실질적인 임금 삭감이라며 반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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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발목잡는 버스 파업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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