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일 근로자의 날(세계노동절(May-day)을 맞아 정부·국회에 "노동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비정규직인 노동약자 보호및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근로현장 안전확보등 노동혁명수준의 획기적인 노동개혁에 나서라" 고 주장했다. 
또한 활빈단은 "저출생, AI(인공지능)자동화 기술 에 따른 시대 변화에 대비한 고용환경 안정화를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활빈단은 1일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상고 심에서 유죄취지의 파기환송 선고를 받은 이재명 민주당 경선 확정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경선후보,개혁신당 이준석 예비후보 등 6.3조기 대선주자들에"노동시장의 불공정성 해소,노동자 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 기 위한 제대로 된 노동정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활빈단은 오늘 이 법정 공휴일이 아닌 탓에 "사업장마다 정상근무를 강요해도 법적인 제재를 할 수 없다"면서 "대기업 납품기일을 지키기 위해 정상 근무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겐 딴 세상 얘기일 뿐이다."며 공공기관과 대기업 근로자들 만 누리는 '황금연휴',‘대체근무’ 등 대안이 없어" 중소하청업체 근로자들의 유명무실한 노동절 근로는 노동사회 양극화의 전형이다."고 쓴소리 를 퍼부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노동절임에도 땀흘려 일한 임금마저 떼이는 근로자들이 많다."며 노동자의 아픔을 씻어주겠다는 대선후보들은 "표심만 의식 해 쏟아내는 섣부른 노동공약 치우고 근로조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제대로 된 노동정책 을 6.3 장미대선 전일까지 제시하라."고 목소리 를 높혔다.
활빈단은 "만민평등의 살맛나는 사회는 ‘乙 중의 乙’인 근로자들이 안정된 생활로 행복해 야 사회갈등과 빈부양극 대립도 사라져 국태민안 (國泰民安)태평훈풍 시대가 된다."고 기대했다.
이어 ‘귀족철밥통 노조 추방-노동개혁운동’을 벌여온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피땀흘려 생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눈물을 닦아주고 한(恨)을 풀어 줄 밑바닥부터 노동을 체험한 활빈(活貧) 실천형 민중(民衆) 대통령 감을 간절히 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활빈단은 "5월중 ‘대통합국민연대’를 창립해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노동계 금수저짓 하는 귀족 노조 전면 해체,北지령에 따라 노동현장에서 반정부 선동을 일삼으며 암약하는 종북성향 노조 간부 색출 활동에 나서 ‘新노사평화노조’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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