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8일 패트릭 립튼 로빈슨(Patrick Lipton Robinson) 前 국제사법재판소(ICJ) 재판관을 초청하여 외교부 직원, 국내 국제법 학자, 대학·대학원생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로빈슨 前 재판관은“자결과 독립에 대한 권리”를 주제로 관련한 국제법 동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어서 청중과의 질의응답은 국제법평론회 회장인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오시진 교수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국제법 역량 강화 및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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