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7일 대구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부적절한 애정행각을 벌인 남· 녀 불륜교사들에 "애들 앞에서 뭔짓 거리냐" 면서 "미쳐도 곱게 미치라"고 쓴소리 퍼부으며 교육계에서 즉각 퇴출을 요구했다.

​

이어 활빈단은 이주호 대통령권한대행 부총리겸 교육부장관,대구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에 어린 꿈나무 초등생들에 악영향을 끼치고 신성한 교단 을 오염시킨 정신나간 교사들을 "파면 중징계로 일벌백계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활빈단은 대구교육청과 문제의 학교를 항의 방문해 규탄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