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청장 강희락)은 22일 오전 10시 경찰청 1층 문화마당에서 경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가졌다.
경찰청과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2006년 7월 이후 말라리아로 인한 채혈 금지지역이 많아 헌혈대상 인원이 제한되는 지역적 특수성과 하절기 계절상의 이유 등으로 수혈용 혈액이 급감하는 시점에서 혈액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2월 12일 경찰청과 대한적십자사가 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의 약속 헌혈약정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매년 1만5천여명이 정기적으로 헌헐에 참여하는 등 현재까지 약 5만9천4백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경찰청은 강희락 경찰청장 취임 이후 전국 14만 경찰이 참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정성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상 정립을 위해 하반기 사랑의 헌혈행사를 제주경찰청에서 시작하여 10월 경찰의 날 행사 주간에 서울지방경찰청과 경찰청에서 마무리 되는 전국적인 사랑의 릴레이 헌혈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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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랑의 헌혈 운동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