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영혼들이 49일간 머무는 곳 중천’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정우성, 김태희, 허준호 등 국내 톱스타 주연, 그리고 세계적인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대작 <중천>. 두 주인공 이곽(정우성)과 소화(김태희)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본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곽과 소화, 죽음을 넘어선 그들의 사랑은 전설이 된다!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일 국내 최초로 가로가 긴 와이드 버전의 독특한 티저 포스터 공개로 화제를 모은 <중천>은 벽화 느낌의 독특한 컨셉으로 본 포스터를 공개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티저 포스터가 영화 <중천>의 엄청난 스케일과 환상적인 판타지 공간을 표현했다.
이번 본 포스터는 극 중 정우성과 김태희의 죽음, 운명을 거스른 사랑을 표현하는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극 중 소화(김태희)는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후 이승의 기억을 지운 채 영혼들의 세계 중천을 지키는 수호자 천인. 반면 이곽(정우성)은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고 살아있는 몸으로 중천을 들어와 자신을 기억 못하는 소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악귀에 맞서는 퇴마무사. 본 포스터는 이승에서의 죽음을 앞두고, 날 잊지 말아요’라는 소화와 당신을 잊지 않겠어’라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이곽의 애절한 순간을 담아냈다. 특히 슬프고도 아름다운 연인의 전설’이라는 카피와 함께 브라운 톤의 벽화 디자인 컨셉은 두 주인공의 이야기가 전설 속 사랑으로 느껴지게 한다.
정우성, 김태희의 완벽한 연기 호흡! 포스터를 통해서 빛나!
이번 벽화 버전의 본 포스터는 최고의 스타커플 정우성과 김태희의 환상적인 조화로 그 빛을 더하고 있다. 만남 자체만으로도 최고의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들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내 기자단 선정 ‘베스트 커플’로 뽑힌 공인된 커플. 이번 포스터에서도 천상의 커플을 보는 듯 최고의 표정연기와 연기호흡으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죽은 영혼들이 환생을 위해 49일 동안 머무는 곳 '중천'에서 펼쳐지는 죽음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인연과 운명적 대결을 그린 판타지 대작 <중천>은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오는 12월 21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중천 본 포스터 벽화버전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