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은 1410년 경주 집경전(集慶殿), 평양 영숭전(永崇殿),영흥 준원전(濬源殿),개성 목청전(穆淸殿), 전주 경기전(慶基殿)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御眞)을 봉안하고 제사하며 어용전(御容殿)이라 했다.
경기전(慶基殿)은 왕조의 발상지라 여기는 전주에 세운 어용전(御容殿)으로 1597년(선조 30)에 일어난 2번째 왜란 정유재란(丁酉再亂) 때 소실되던 것을 1614년 중건했다.
정전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御眞) 모사본을 봉안한 곳으로 지대석(地臺石)과 면석(面石) 및 갑석(甲石)을 갖춘 기단 위에 세운 다포계(多包系) 형식의 맞배집으로, 그 전면 가운데에는 1칸 규모의 기단을 돌출시켜 쌓고 그 위에 첨각(添閣)을 세워 배례청(拜禮廳)을 시설했고 첨각 기단의 3면에 벽돌을 깐 보도를 연결하고문화재청은 어진박물관 소장 태조 어진(御眞) 1872년 모사본을 고궁박물관으로 이관하여 전시홍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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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어진 1872년본 고궁박물관 전시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