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대생이 실종 하루 만에 변사체 발견 소식 듣고 분노, 오열.
라리사는 공연시작 전 고인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공연시작.
대구여대생 살인범을 찾아서 사형시켜라!
박근혜대통령께 직접 편지를 쓰겠다.
살인범을 찾기 위한 [살인범 찾기 퍼포먼스]시작!
대구 메트로극장에서 [개인교수]를 공연 중인 라리사가 대구여대생이 숨진체 발견됐다는 소식을 27일 접하고 숙소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28일 오후 3시 공연부터는 공연이 시작하기 전에 고인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공연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공연마지막에는 [박근혜대통령님 여성들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내용의 퍼포먼스를 본인이 만들어 범인이 잡히는 날까지 선보인다는 각오로 연극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
라리사역시 10년 전 납치되어 성추행을 겪었던 장본인이다.
대한민국 사람으로 살면서 불안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서울에서도 납치위험에서 빠져나온 아픈 기억이 있기에 이번 대구여대생 납치,살인사건을 대하는 라리사는 현재 공연을 하면서도 대구는 지금 공포로 가득하다. 완전 패닉상태다.
기획사는 라리사의 의견을 받아들여 [살인범 찾기 퍼포먼스]를 공연마지막에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28일 공연부터 하고 있다.
라리사는 대통령께 직접 서한을 작성하여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강한 어조로 그놈을 잡아서 꼭 사형 시켜라! 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
라리사가 공연하는 대구공연은 오는 6월2일 까지 대구메트로아트센타에서 공연하고 7월12일 부터는 서울 대학로 피카소극장2관으로 장소를 옮겨 6개월간의 장기공연을 시작한다.
공연문의070-8966-7001. 010-2076-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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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대통령님 여성들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