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사진촬영 프로젝트인 ‘보통소녀’를 진행하고 있는 로프트디는 16-17일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개최되는 패션리테일페어에 참여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패션리테일페어는 국내 최초의 패션 홀세일 전시회로 국내외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이 다음 시즌을 겨냥해 만든 신제품을 선보이고 리테일러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고 상담할 수 있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패션리테일페어는 VIP라운지에 김두하 작가의 보통소녀 특별전을 초대하여 국내외 VIP들이 방문하는 라운지에 보통소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을 마련했다. 패션산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보통소녀는 최근 활발히 전시되고 있는 작품과 초기 작품을 포함하여 총 18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두하 작가의 소속사인 로프트디는 ‘보통소녀’를 테마로 홀부스에 참여하여 ‘보통소녀’ 작품을 활용한 각종 디자인 상품들을 전시하고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스카프, 핸드폰케이스, 머그컵, 에커백, 쿠션 등 다양한 상품에 접목되는 ‘보통소녀’는 많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대해 김두하 작가는 “작품을 꼭 액자에 넣어 전시장에 전시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생각에 많은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보통소녀를 촬영하는 일반 소녀들 또한 본인들이 포함된 작품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고, 그 또한 또 하나의 ‘보통소녀’들의 욕구라고 생각한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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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소녀’,패션리테일페어 VIP라운지서 특별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