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도사관 소회의실에서 지난 22일 2014년 대한민국 예술,문화인을 발굴하여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는 자를 선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이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은, 올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대한민국공헌대상재단(Republic of Korea contributed Foundation)의 각 시상위원회와 도전한국인 운동본부(Challenge Korea Movement Headquarters,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제1600호)에서 그 업정을 발굴, 평가하는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포상하므로 경기침체와 더불어 많은 분양에서 도전하지 않고 타성에 젖은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점을 인지하고 건강하고 건정한 문화 예술을 발전시켜 세계 속 한국을 알리고 예술,문화인의 자긍심과 긍지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했다.
이 시상식에서 예술문화공헌대상에 선정된 이기균 단장(사단법인 고려오페라단)은 민족과 애국, 인류애를 모토로 한 (사)고려오페라단을 이끌고 <유관순>, <안중근>, <손양원>을 제작 지휘했다. 아픈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를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을 오페라라는 예술적 장르로 재조명했다.
또한 오페라 <유관순>을 통해 3.1절의 잊혀져가는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과 헌신, 나라의 소중함을 알렸고(2000년 세종문화회관 초연, 2003년 천안, 2011년 예술의전당 갈라콘서트), 오페라 <안중근>을 통해 나라를 잃고 타지에서 떠도는 민족의 설움과 조국의 해방을 위해 목숨을 바친 기개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애국심과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웠다(2001년 세종문화회관 지휘, 2010년 세종문화회관 갈라콘서트).
특히, 이 두 작품의 갈라콘서트 <We Love Korea>에서는 유관순, 안중근의 나라사랑과 애국심, 기개를 드러냄과 동시에 앵콜로 <애국가>를 모든 청중과 함께 4절까지 합창하여 부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다.
오페라 <손양원>은 아직 잘 알려져있지 않은 ‘손양원’이란 인물을 발굴하여 창작, 연주했다.
‘손양원’은 여수 애양원에서 한센인들을 돌보며 자신을 헌신하고 일제시대 때 신사참배를 거부하여 해방까지 옥고를 치른 김구선생도 인정한 민족지도자이다. 특히 두 아들을 여순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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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공헌대상 이기균 단장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