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소(부제 평원에서 들려오는 레퀴엠)
공연기간 2005. 6. 4-6. 5(일)
공연시간 오후 3시-6시(총 4회 공연)
공연장소 작은극장
입 장 료 10,000원
주최 주관 극단 틈새
문 의 010-3935-0025(김무지)
직장인으로 구성된 극단 틈새는 돈암동 작은극장에서 오는 6월 4-5일 이틀동안 총 4회에 걸쳐 제21회 정기공연 들소 이문열 원작-를 마련한다.
낮에는 각자의 직장에서 활동하는 직장인들이 해가 지기 무섭게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것. 무대에 올라 뜨거운 조명을 벗삼아 연기를 하고 노래를 하고, 춤을 춘 뒤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는 일은 경험해 보지 않은 이들은 꿈도 꾸지 못할 기쁨이며 보람이다.
이들은 이렇게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든 기쁨을 연극이라는 무대를 통해 얻는 것이다.
연극을 단순히 취미’로만 생각했다면 한 편의 작품조차 무대에 올릴 수 없었을 것이다. 그만큼 연극은 인고의 작업이기 때문이다.
직장 다니랴 연극작품 만들랴 힘들지 않느냐고? Never Never Never!!!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연극 작업을 도와주는 것이야 말로 직장인이라서 좋은 점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세미 뮤지컬 의 형식으로 특이한 공연을 경험하고자하는 관객께는 더할 나위 없이 멋진 공연이다.
대사 한 줄 동작 하나 외우기도 빠듯한 시간에 노래와 더불어 춤까지 피땀 흘려 갈고 닦은 대한민국의 직딩들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주길 바란다.
극 단 틈 새 는 전국직장인연극단체협의회 소속 극단으로 연극을 사랑하는 직장인들로 구성된 순수아마추어 극단입니다.
극단틈새 제21회 정기공연 제 5회 직연협 연극제출품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