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보은동학제 기념공연이 14일 오후 7시30분 보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은군민과 동학농민 유족들 앞에서 적십자사보은지구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보은동학 음악회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단장 구동숙)의 지휘로“봄! 동학의 얼, 선율로 흐르다”의 주제를 가지고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새야새야, 진달래 꽃’ 등의 합주가 동학혁명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동학혁명이 갖는 역사적 의의를 되돌아보기 위해 공연되었으며 특히 '스크린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OST에서는 최윤서, 김다현, 등 어린이 7인의 발래단의 깜직한 공연은 관람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우측부터 바이올린 김현지, 카잘스챔버오케스트라 단장 구동숙, 해금 김서하, 소프라노 송은혜 가 공연후 기념촬영
또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의 달콤한클래식 연주와 해금 김서하 소프라노 송은혜 바라톤 장관석 클라라넷 이문구 한국무용 양은별 시낭송 홍민하등 한국에서 내노라하는 음악인들이 협연을 하여 관객들로부터 극찬을받았다.

▲바이올린 김지현 서울
이어 2부는 인기가수 박주희와 이현주가 자기야, 오빠야 등 즐거운 대중가요도 함께하여 정 다채로운 행사가 1시간 30분동안 봄을 주제로 하는 공연을펼쳐 보은군민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프라노 송은혜 대구
이날 던컨드림댄스팀 7인의 어린이 발래단 공연은 깜직한 율동과 무용으로 관람객들의 눈과귀를 사로잡았으며 공연중 꽃바구니에 꽃을 가득담아 관람석을 돌며 한송이 아름다운 장미 꽃을 관람객들에게선사하자 꽃을 받아든 어르신들은 즐거움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해금 김서하와 단장 구동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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