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플루트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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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4-09-13 18:5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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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록선 19일 예술의전당서 공연
플루티스트 문록선<사진>이 2년 만에 독주 무대에 오른다. 1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홀.
재미(在美) 작곡가 이혜경이 문씨를 위해 작곡한 ‘Ombre d’eau(물 그림자)’를 비롯해서 마르티누 ‘소나타 1번’, 훔멜 ‘소나타 D장조’ 등을 연주한다. 피아노는 이혜경과 이은영이 번갈아 맡는다. 문록선은 “이혜경의 ‘Ombre d’eau’는 물 위에 부서지는 빛의 움직임을 플루트 소리로 드러내는 화려한 작품”이라고 했다.
문의처: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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