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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정서 강제하여 독도 1905년 1월 불법 강점
김민수 한민족운동단체연합 홍보국장
1873년 친정(親政)을 시작하고 1887년 최초로 전기를 사용한 건청궁에서 경운궁으로 이어한 고종은 자주 독립을 대내외에 널리 표명하기 위하여 1897년 10월 12일 환구단에서 한반도 간도 제주도 동해 독도를 비롯한 인접 도서, 해양을 통치하고 태극기(太極旗),애국가를 상징으로 한 대한국을 건국하고 광무황제로 즉위하였다.

<사진> 대한국 고종황제
1905년 을사늑약에 이은 1910년 경술늑약(庚戌勒約)에 의해 대한국(大韓國)이 병탄당하였으며 고종황제는 1919년 1월 21일 아침 총독부의 독살에 의해 경운궁 함녕전에서 붕어하셨는데,이는 경운궁 대안문·고종황제어극40년칭경기념비전·보신각·원각사지 앞 범민족적인 '3·1 대한광복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다.
1907년 헤이그 특사 사건으로 강제로 양위당한 고종황제는 대한독립의군부,대한광복군정부 등 대한광복운동의 구심점이었으며,대한국 광복운동을 계획하여 조직된 '신한혁명단'이 고종황제를 망명시켜 광복운동을 활성화하려 하였고,고종황제는 고액의 '내탕금(內帑金)'을 지원하는 등 광복운동을 적극 지원하였다.
1919년 1월 21일 총독부에 의한 대한국 고종황제 붕어는 2·8 대한광복선언,3·1 대한광복운동,6·10 대한광복운동,11·3 대한광복운동,대한국민의회,대한민국 상해정부를 비롯한 국내외 대한국 광복운동의 기폭제가 되었으며, 자주독립적인 민주공화국 수립, 대한국의 통일을 위한 한민족공동체의식으로 계승되고 있다.
경운궁 대안문 앞 환구단에서 자주 독립을 천명하고 대한국을 건국하였으며 한반도 간도 독도를 아우르는 4천리 영토를 통치하고 태극기와 애국가를 제정하였을 뿐만 아니라 광복운동을 적극 지원한 대한국 고종황제를 5만원권 화폐 도안 인물로 선정하고 경복궁 광화문 앞 궐외각사 터에 고종황제 동상을 건립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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