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동  'el Tango cafe(엘 땅고 카페)는 지난 2월에 오픈하여 탱고 레슨과 음악 연주회, 댄스 공연, 마테차 등으로 아르헨티나 문화를 모두와 공유할 수 있는 카페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오는 2일 밤 9시부터 현재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 "Juan Guida(후안 기다)"를 초청한 밀롱가 파티가 열린다. '밀롱가(Milonga)'란, 아르헨티나의 민속춤인 '아르헨틴 땅고(Argentine Tango)를 추는 장소로, 아르헨틴 땅고 음악에 맞춰 춤을 즐기는 것 외에도, 이 날 밤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Juan Guida의 탱고 댄스 공연과 "사라토미"(www.saratomi.com)의 바이올린 독주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사라토미는 2008년 금난새와 Euroasian Philharmonic Orchestra와 협연 외에도 수년간 세계 각국의 많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전세계의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 왔다. 아름다운 선율로 중남미를 감동시킨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는만큼 이 날 엘 땅고 카페 파티에서 사라토미가 연주하게 될 아르헨틴 땅고 음악은 이 날 모인 땅고 애호가들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문의 : cafe.daum.net/eltangocafe 010-9735-9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