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사)사물광대 전통예술연구보존회 발족 기념공연
이시대의 타악을 이끌어 갈 동량으로서의 재질을 유감없이 발휘 할 수 있는 사물광대는 21세기의 “최고의 잽이들”로 각광받고 있다.
사물의 네 가지 소리가 상징하는 음양오행의 조화를 통해 한 숨결, 한 호흡으로 20년을 변함없이 맞춰온 전 세계의 유일한 그 이름들 징-김한복, 쇠-박안지, 장구-신찬선, 북-장현진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의 사물놀이의 원조인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김용배, 강민석선생의 첫 번째 공식제자들이다.
이들은 1988년 창단되었으며, 김덕수 선생으로부터 사물광대라는 영애로운 팀명을 부여 받고 지난 19년간 오대양 육대주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이바지 해 왔으며, 지난해는 그 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사물광대” 창단 20주년 기념 “스무고개너머... 어른맞이 광대굿”을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공연하고, 지난 1월1일 (사)사물광대 전통예술연구보존회로 발족, 문화전문법인으로써 민간 문화 사절 및 전통예술의 연구보존 및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사물놀이 연주자”로 다가가는 발족기념공연으로 우리 문화계에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흥겹고 감동적인 무대로 여러분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30일 국립증앙극장 달오름극장 저녁7시 무대에 오른다. 문긋(길놀이)로 시작하여 비나리, 삼도 설장고가락, 삼도농악가락, 판굿으로 마무리 하며 출연진들은 사물광대, 창배연희단 그리고 특별 출연은 이동주, 이석주로 구성한다. 특희 판굿은 언제나 각 악기를 가지고 개인놀이가 있는데 이 개인놀이는 각 잽이들이 개인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판굿의 꽃이다. 공연문의 031)916-2323 홈페이지:www.samulgd.com
| 
사물 판 놀이 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