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의 특징은 너무 기계적이고 삭막한면이 있다. 빡빡한 일상에 지친 개인들은 일상에 지쳐하고 , 예전의 평화롭고 여유 있던 시대를 그리워한다.
그러한 측면은 비단 사회에서 뿐만이 아니라 음반시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대중의 이런 심리를 대표하는 뮤지션이 장기하와 얼굴들이다. 이들의 음악역시 70~80년대의 자연스러운 복고음악스타일에 듣기 편한안 음악적 스타일을 선보이고있다.
또하나는 편안한 음악을 가지고 있는 밴드가 나와서 화제이다.
흔희들 밴드 음악이다 라고 하면 거부감을 가질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이유는 밴드음악의 대부분이 매니아 적이고 외골수 적인면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이다. 물론 대부분의 밴드를 나쁘게 표현하는것은 아니다.
iint는 이러한 매니아적인 락밴드 문화를 대중적인 문화로 바꾸겠다는 이른바 락문화의 대중화를 선언하고 나온한 당찬 신인팀이다.
사실 밴드 음악은 다른 음악에 비해서 , 조금 더 어려운 길을 가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무대 감독이나 , 방송에서는 연주 장비까지 다 세팅하여 퍼포먼스를 하는것 보다, 비교적 설치가 간단하고 호응이 좋은 댄스나 발라드를 선호하기 마련이다.
락음악은 하는 이른바 밴드팀은 무대에서 소외가 많이 되며, 대우역시 특급 스타가 아닌이상 좋은 편이 아니다.
인트의 팀이름은 이러한 반항의식에서 비롯됐다.
iint 즉 impossible is nothing이라는 뜻이다. 불가능은 없다.
가능한일이라면, 왜 이러겠는가? 불가능한 일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바꿔보려는 그들의 노력이다.
사실 음악적으로 앨범은 처음이지만, 멤버들 각자 프로필을 살펴보면, 절대 신인팀이 아니다.
멤버 구성은 보컬 이기준, 기타 박재영, 베이스 김보미, 드럼 김진수, 키보드 허유라의 5인조로 구성된 밴드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던 친구들이 2년전부터 뭉쳐서 전국 공연장을 돌면서 , 대중들과 같이즐기고 인지도를 이른바 묵은지 신인팀이다.
이들의 음악은 인트의 홈페이지인 WWW.IINTBAND.CO.KR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100장까지는 멤버들의 친필 싸인이 담긴 씨디를 증정한다고 한다 .
앨범 수록곡은 1.멜로디 속에서 - 작사,작곡, 편곡 이기준 .
2. 비애- 작사 작곡 편곡 허유라
3. 사랑에 미치다- 작사 작곡 편곡 허유라
음악을 들어보면 과연 이게 락밴드음악일까? 라는 의문점도 들수 있다.
앨범 녹음 역시, 크리스티나 아길래나 , 마이클 잭슨, 보이즈 투맨 , 얼마전에는 빌보드에 진출한 세븐까지 녹음을한 미국 VA의 CUE 레코딩스튜디오에서 최고의 엔지니어와 작업을 해왔다.
물론 멤버들이 세션 하나 쓰지 않고 , 작업한 실력파이기도 하다 .
이들의 운영 스타일 역시 100% 가내수공업이기도 하다 .
이들이 추구하는 음악의 모토는 자연스러움이다. 그래서 앨범을 들어보면, 다른 앨범들 처럼 기계를 많이 쓰지 않고 . 녹음된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과연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대중들의 몫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한 획을 긋는 밴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장수하는 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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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밴드 문화 대중화 선언한 밴드 II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