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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문화재단지 보고 전통공연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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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04-19 14:1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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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오는 21일부터 품바, 사물놀이 등 공연
제천시가 "청풍문화재단지" 관광활성화를 위해 단지 내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제천시 관광시설관리소는 청풍문화재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알차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종합관광명소로 손색없는 관광을 제공하고자 단지내 전통문화공연을 개최키로 하고 그 첫 공연을 21일 오후 2시부터 한벽루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전통문화공연은 상춘기인 4-5월과 단풍철인 9-10월로 나누어 토요일 및 일요일, 공휴일에 열리며 제천지역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극단 “청사초롱” 단원 30여명이 주축이 되 공연을 주도한다.
공연은 품바마당극, 사물놀이, 한국무용, 단소, 트럼펫, 대금산조, 민요, 타악연주, 살풀이, 바이올린 연주, 부채춤, 악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제천시는 공연에 대해 반응이 좋으면 공연 일정을 늘리는 외에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구성해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부각시킬 방침이다.
문화재단지 입장료만 내면 문화재단지 관람과 함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재단지 입장료는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원, 초등학생이 1천원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관광시설관리소(641-4301-2)로 문의
http://koreadigita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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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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