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구라철사금자보 동국대학교 소장 금보
양금연구회가 창단되고 20년 동안 양금의 위상을 드높이고, 양금이 지니고 있는 특성과 문제점을 분석, 개량하여 우리의 철현악기로서의 존재가치를 높이는데 적극 노력했다.
그 결과 양금이 지닌 음색의 아름다움과 성능이 부각되면서 많은 연주회에 등장하여 이제는 당당한 국악기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오는 9월9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7시30분에 제13회 양금연주회가 연주된다.
프로그램으로는 구라철사금자보 와 동대금東大琴譜, 비원길 , 양금과 가야금을 위한 <용두레 용두레>, 율려신조(律呂新調),양금을 위한 <사물놀이>구성되며 특이한것은 양금으로 사물놀이을 연주한다.
원곡인 백대웅 작곡의 사물놀이" 는 호남우도 굿 중 오채, 칠채, 굿거리, 세마치 장단을 가야금3중주로 연주되도록 작곡된 곡이다.
이번 연주에서는 세 파트의 양금으로 사물놀이 가락을 연주하여 새로운 맛의 사물장단과 선율을 감상할 수 있도록 편곡하여 양금을 사랑하는 마니아들에게는 새로운 양금을 듣게 될것이다. 문의 김효정 010-9111-1130, kimhyojung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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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풍류 복원 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