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의 캐스팅과 탄탄한 시나리오로 웰메이드 스릴러의 계보를 이을<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무도>
전남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지원 작품인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이 지난 9월 1일 전남 여수 금오도에서 첫 촬영을 시작으로 지난 15일, 한 달여 동안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지난해 한국영화시나리오 마켓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지난해 500만 관객을 넘은<추격자>이후 2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서영희씨가 주인공 ‘김복남’역을, 드라마<자명고>에서 열연을 펼친 지성원씨가 복남의 친구‘혜원’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영화의 주 촬영장소인 여수시 남면에 위치한 금오도는 천혜의 비경인 기암절벽과 청정해역, 세월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돌담 마을, 훼손되지 않은 숲과 자연풍광들이 촬영 되었으며, 여수시와 남면사무소, 여수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지역민의 적극적인 촬영 협조로 한 달 가량의 영화 촬영을 순조로이 마칠 수 있다.
전남영상위원회 관계자는 “영상물이 한 지역에서 촬영했을 때 제작사들은 숙식비, 교통비, 장소 섭외비, 촬영진행비 등으로 많은 금액을 그 지역에서 직접소비하게 된다” 며 “영화제작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관광홍보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도록 촬영유치와 지원 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연기파 배우의 캐스팅과 탄탄한 시나리오로 2010 웰메이드 스릴러의 계보를 이을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 전남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지원작품으로 여수시, 남면사무소, 여수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지역민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9월1일 여수에서 크랭크인 하여 지난 15일 촬영을 마치고, 2010년 상반기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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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김복남 살인사건 여수 금오도서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