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5월03일토요일
                                                                                                 Home > 보건의학
  코 높이는 방법의 진실과 거짓
기사등록 일시 : 2010-01-05 19:26:07   프린터

임신 앞두고 성형수술해도 괜찮을까? 
고친 부위들을 반복적으로 또 수술 받는 경우 성형중독 의심 
속눈썹 눈 찌르는 현상 방지하기 위한 방법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에 전체적인 인상을 결정하는 부위로 꼽힌다. 때문에 억세 보이는 매부리코, 밋밋한 낮은 코, 뭉툭한 주먹코, 날카로운 화살코, 답답해 보이는 작은 코, 흰코 등 유전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다양한 코 모양은 콤플렉스로 자리 잡기 쉬운 것이 사실이다. 또한 이러한 콤플렉스와 더불어 늘어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코를 세워주고 모양을 변화시켜 준다는 일종의 민간요법들이다.

이 중에서 과연 정말 효과가 있는 것은 얼마나 될까. 일간에 떠도는 ‘코 높아지는 방법’에 대한 진실을 대해 알아보자.

 

코, 잡아당기고 올리면 높아질까?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이 방법은 마치 사실처럼 퍼져 있다. 때문에 대부분의 부모님이 아이들의 코를 의도적으로 잡아 만져주거나 당기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의학적으로는 검증되지 않은 방법일 뿐더러 오히려 성장에 방해가 되거나 오히려 코뼈가 휠 가능성이 높으므로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다.

 

코 롤러로 성형 효과를?

 

붓기를 빼고 V라인을 만들어 준다는 페이스 롤러의 유행으로 이어진 것이 바로 ‘코 롤러’다. 설명에 의하면 꾸준히 하루 약30분 정도 롤러를 사용해 코를 모으고 자극시키면 코가 높아진다고 하는데 그 효과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정확히 입증되지 않았다. 또한, 만약 성장이 이미 끝난 코뼈라면 단순한 외부 압박으로 인해 모양을 변형시킬 수 없다.

 

경락마사지로 코를 세운다?

 

혈 자리를 자극하는 경락마사지는 눈 안쪽(정명혈)과 코 옆(비천혈)을 좌우로 10회 정도 굴려 문질러줄 경우 삐뚤어지고 낮은 코를 교정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오랜 시간 꾸준히 해줘야 하며 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 비교적 단시간,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길 원하는 경우라면 적합하지 않은 방법이다.

 

그렇다면 콤플렉스인 코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에 전문가들은 실리콘, 고어텍스, 자가조직인 귀연골, 비중격연골, 늑연골, 진피지방 등의 보형물을 사용한 코성형을 추천한다.

 

물론, 반드시 어떤 보형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원칙은 없지만 최대한 코 상태에 알맞은 보형물을 통한 안전한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 동안 코로 인한 콤플렉스로 쌓인 스트레스, 자신의 얼굴과 조화를 이룬 입체감 있는 코를 만들어 풀고,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도움말 LH성형외과(엘에이치성형외과) 함정욱 원장

kDN 뉴스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120 급성심근경색 시간이 생명을 구한다 kDN 뉴스 2011-01-17
119 연세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 5,000례 달성 kDN 뉴스 2011-01-14
118 겨울철 몸이 따뜻해야 더 건강한 이유 정경희 기자 2010-12-01
117 삼성서울병원 폭염과 건강 kDN 뉴스 2010-08-06
116 여름철 열손상질환 이렇게 대처하세요 kDN 뉴스 2010-07-21
115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법 숙지를 kDN 뉴스 2010-07-18
114 폭염 대처 방법 알아두자! kDN 뉴스 2010-07-07
113 삼성서울병원 정기 건강교실 개최 이정근 기자 2010-06-09
112 가슴 통증 심근경색 의심 119에 신고하세요 kDN 뉴스 2010-05-10
111 뱀(독사)에 물렸을때 응급처치법 kDN 뉴스 2010-04-30
110 야외활동 많은 봄철 무릎관절증 주의 이정근 기자 2010-04-28
109 봄철 수족구병 A형간염 주의보 정승로 기자 2010-04-12
108 감기약 혈압약 먹고 술 마시면 독 이정근 기자 2010-01-06
107 코 높이는 방법의 진실과 거짓 kDN 뉴스 2010-01-05 1972
106 가을철 쯔쯔가무시병 예방하세요 kDN 뉴스 2009-11-05
105 뇌는 아직 배가 고프다 kDN 뉴스 2009-10-20
104 발기부전 이제는 당당해지자 kDN 뉴스 2009-10-16
103 난치병 치료의 희망 줄기세포 치료제 이정근 기자 2009-10-12
102 하지정맥류 환자 5년새 2.5배 증가 정승로 기자 2009-09-25
101 버섯 신종플루 면역력 증강에 효과 정승로 기자 2009-09-22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