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백창희 원장 수술없이 어깨치료 주제
보건복지부 지정 어깨관절 전문병원인 여수백병원이 최근 강진군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강진군민들을 대상으로 ‘어깨통증의 잘못된 치료습관과 올바른 치료방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가졌다.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은 이날 어깨질환에 따라 수술없이도 어깨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수백병원이 시술하고 있는 어깨이완술은 흔히 오십견이라 불리는 유착성관절낭염, 광범위한 어깨힘줄파열후 재활기간중 치료, 심한 골절 뒤 수술후 관절이 굳어져 있는 어깨를 치료한다.
어깨이완술은 안전하고 효과가 좋으며 최소치료를 통해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백 원장의 설명.시술 시간 역시 15분에서 20분 정도로 매우 짧아 환자들이 무척 선호한다. 이와함께 어깨이완술 후 즉시 물리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어깨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백원장은 동영상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어깨통증 예방법과 다양한 치료법, 정확한 검사에 이은 어깨전문의의 진단 필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여수백병원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국 10대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돼 관절분야는 물론 광주․전남북, 제주권 지역거점병원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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