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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自殺투표를 해서는 안된다
기사등록 일시 : 2012-04-08 19:30:25   프린터

선거는 主權在民(주권재민)의 축제이다. 有無識(유뮤식)과 빈부귀천을 떠나서 온국민이 평등하게 투표권을 행사하는 시절을 열기 위하여 민주화를 추진하는 열혈 애국 남녀들이 얼마나 억울하게 투옥되고, 비명횡사하고, 중,부상을 당했던가.

 

李法徹(bubchul@hotmail.com)피흘려 쟁취한 선거권을 축구의 자살골과 같이, 자살투표를 해서는 안된다. 작금 한국사회의 일부 유권자들은 선거 때만 되면 자살투표하듯 선거권을 행사하고 있다. 그 선거는 개인을 자살케 하고, 대한민국을 망치게 하는 선거로 발전하는, 因果(인과)를 보여주는 것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좌익에게 투표하는 것은 자살 투표

 

일부 유권자들의 자살 투표는, 대한민국을 망치는 북한세습정권이 조종하는 좌익 정치인에게 투표를 하는 것이다. 북한 세습독재자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빵을 주었나, 밥을 주었나? 북한의 인민 300여만이 기아로 허망하게 죽도록 방치하면서, 북핵 등 무장만 해오면서 대한민국 국민이 피땀 흘려 개미처럼 일한 덕에 쌓은 경제력을 虎視耽耽(호시탐탐)노려오는 북한정권을 지원하고, 영접하려고 혈안이 된 종북주의자들이 광분하고 있다. 그 종북주의자들에게 자신과 대한민국의 운명을 맡기는 투표를 하는 것은 자신의 비수로 자신의 목을 찌르는 것같은 자살투표이다.

 

대한민국을 망치는 북한정권의 충성동이 좌익들은 자신을 좌익이라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는다.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 결사의 자유”를 외치면서 허위사실인 광우폭동을 일으키고, 한국경제, 한국정치판을 망치고 결론은 종북을 위한 대소 무정부상태의 폭동시위를 벌이는 것은 물론이요, 동패들과 국책사업마다 공작을 계속해 오는 것이다. 가증스러운 것은 한국의 좌익은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보수보다 “민주화”를 더 외치고, “국민승리”를 더 외치며 득표의 민심을 유혹한다. 이 모든 기만술은 총선, 대선에 승리하여 국회에서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을 통째로 북한세습독재자에게 바치려는 음모일 뿐이다.

 

대한민국의 적화 원조는 YS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김일성의 “6,25 動亂(동난)‘을, 미국을 위시한 유엔군을 움직여 가까스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은 반공정신으로 튼튼한 안보속에 산업경제의 초석을 다졌다. 조금만 반공정신의 안보속에 경제중흥에 매진했다면, 국민 3만불 시대는 일찍이 성취하고 지금쯤 4만불로 나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YS라는 복병을 만났다. 민주화는 자신만이 독보적인 존재로 운동해왔다고 自畵自讚(자화자찬)에 광분하는 YS가 대통령이 된 후부터 그는 무소불위한 대통령의 권력으로 ’5,18 특별법‘ 을 만들어 무장반란을 일으킨 자들의 편에 서서 국군 죽이기에 나섰다. YS의 권력은 ’제주 4,3 반란‘, ’여순반란‘까지 당시 반란을 진압하여 순직한 군군과 경찰 죽이기에 영향이 미쳤다. YS가 쓴 ’40대 기수론‘처럼 그가 40대에 대통령이 되었다면, 대한민국은 그 때, 김일성에 헌납되었을지도 모른다.

 

YS를 원조로 DJ, 노무현의 삼총사의 내심은 좌익사상으로 벌겋게 물들어 있으면서 대한민국의 민주화 타령을 해대고, 그들의 정치인생 결론은, 첫째, 북한세습독재체제가 붕괴되지 않도록 옹호와 지원을 했고, 둘째, 반공사상으로 지하에서 암약해온 좌익들을 지상으로 끌어내어 영웅대우 하여 정치계에 출세토록 했으며, 셋째, 대통령의 봉급과 판공비는 양에 안찼던지 부정뇌물을 몽땅 챙기는 수법이 절묘하여 자식들 모두 大猝富(대졸부)로 만들어 주었을 뿐이다. 大盜(대도)가 민주화를 외친 것이나 무에 다를까?

 

YS, DJ, 노무현처럼 민주화를 외치다가 정권잡아 국가반역하고 대졸부 되는 성공담을 계승하기 위해서인가? 부부간첩의 전력이 있는 여성이 야당의 당 대표가 되어 허구헌날 입만 열면 노무현정신을 계승하자고 악쓰듯 해오고 있다. 노무현처럼 대한민국 확실하게 반역하고, 부정뇌물로 대졸부 되자는 것인가? 대한민국 야당 정치판에 간첩전력이 있는 여성 외에 대표가 될 수 있는 정치인이 전무한 것같은 야당의 인물난을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

 

夫唱婦隨(부창부수)로 부부가 일심동체의 간첩전력으로 좌익을 옹호하고, 대한민국을 망치며, 진보와 “국민승리”를 강변하는 종북정치를 하는 정당과, 사상이 비슷하면서 위장간판을 내걸어 票心(표심)을 유혹하는 또다른 좌파정당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표를 던지는 것이 바로 자살투표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일부 종교인들이 문제다

 

대한민국의 일부 종교인들은 망각을 의미하는 까마귀 고기를 長腹(장복) 하였나? 북한 공산주의자들이 종교말살의 박해를 하면서 복날 깨패듯 학살해온 것을 벌써 망각했는가? 작금에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할 것 없이 “조국통일”이라는 명분으로 북한세습독재체제 옹호와 대북 퍼주기에 환장한 듯이 보인다.

 

총선이 코앞에 닥친 작금에 일부 종교인들은 종북을 위해 종북정당이라고 할 수 있는 진보 좌파 정당의 승리를 위해 광분하디시피 운동하고 있다. 특히 불교계의 간판이요, 총본산이라 할 수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은 98년 12월 23일 새벽 당시 대통령 DJ의 전경 6000여명이 조계종 총무원을 무력 점거한 후, DJ는 추종자같은 좌파 승려들에게 宗權(종권)을 넘겨주었다. 그 후, 보은을 위해선 지, 아니면 사상의 동패이어서인지, 총선, 대선 등 선거철이 되면 좌파 승려들은 보수당에 비수를 들이대듯이 좌파 정당을 위해 선거운동을 노골적으로 벌인다.

 

예컨대 북한군이 승리하면 대한민국은 중국불교, 북한불교처럼 전국의 모든 문화재 전통사찰은 국유화 되고, 승려들은 내쫓기고, 인미재판에 의해 처형당하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는 데 개의치 않고 오직 종북에 충성을 다하다시피 한다. 종북 종교인들이 전성기를 이루는 원인의 하나는 좌우포용을 취임사에서 천명한 이명박 대통령의 중도정치 탓이다.

 

어느 黨이 종북척결을 외치는가?

 

총선을 앞 둔 각 정당들은 각기 政綱政策(정강정책)을 내놓고 맹활약중이다. 첫째, 진보로 위장한 종북정당이 가장 국민을 생각하는 척 한다. 둘째, 與黨은 여전히 李대통령의 좌우를 포용하는 중도정치를 복창하고 있고, 그 외 대표적으로 국민생각黨과 여타 군소 정당들도 중도를 표방하고 있다. 종북척결을 내세우지 않는 것이다. 셋째, 유일 무이하게 선명하게 종북척결로서 대한민국을 보위하고, 번영시키겠다는 정당이 있으니, 大韓國黨(대한국당)이다.

 

안타깝게도 유일하다시피 종북척결을 외치고 주장하는 大韓國黨은 웬지 빈약하고, 초라하게 지역구에 부산대 교수이며 존경받는 보수 애국자인 최우원 후보 하나와 비례대표 약간명을 내놓고 선거를 맞이하고 있다. 선명한 종북척결의 그들이 승패는 종북척결에 대한 민심에 있다 할 것이다.

 

필자는 與黨의 선거를 지휘하는 박근혜 선대위원장을 향해 “붉은 점퍼를 벗고 유세에 나서라”라는 글로 훈수했었다. 그러나 박근혜는 축구 승리의 ‘붉은 악마’를 염두에 두는 것인지, 고집을 버리지 않고, 선거 때면 그랬듯이 악수를 피하듯 오른 손에 붕대를 감고 유세를 하고 다닌다. 옛말에 “어른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을 먹을 수 있다.”는 말을 무시하거나, 모르는 것같다. 하지만 필자는 단언컨대 박근혜는 붉은 점퍼를 고집하지만, 붉은 사상가는 절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한다.

 

끝으로, 李明博대통령의 좌우포용 정치로 과거 남로당의 후신같은 좌익은 더욱 당당히 정당을 만들어 국민혈세로 지원받고, 이제 오는 총선, 대선은 비유컨대 南勞黨(남로당)과 大韓民國黨의 대결이 되고 말았다. 자유민주를 지향하는 애국자들이 피흘려 쟁취한 투표권을 대한민국을 망치는 종북정당을 위해 표를 던지는-自殺票(자살표)- 국민이 없어야 하고, 오직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투표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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