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류(二流) 였다’ 로 시작된 ‘眞實의 敵들’ 개정판 서문을 보면서 심장이 멎는 순간의 진실을, 어떤 광휘를 느꼈다.
깊은 역사 철학적 관점과 논리적 이념무장을 통해서 한국 보수의 길을 명시하는 전원책 변호사의 ‘眞實의 敵들’ 앞에 함께 서자!
‘나는 이류(二流) 였다’ 로 시작된 ‘眞實의 敵들’ 개정판 서문을 보면서 심장이 멎는 순간의 진실을, 어떤 광휘를 느꼈다.
‘예술의 성직’ 이라는 교과서 속의 글을 읽던 필자의 어렸을 적의 충격과 맞물려 상념으로 튀어 오른 또 다른 독서의 체험 개정판 ‘眞實의 敵들’ 서문에 발췌된 서문 제목인 ‘인생은 추악하고 짧다’를 보는 순간 지식인의 허울을 일망타진하는 정의로운 섬광이 뇌리를 쳤다.
슬픔과 아픔의 기록으로 점철되고 절제된 ‘더러운 지식인’의 비판을 계속하겠다는 전원책의 포효는 대한민국 지식인을 가뜩이나 긴장시키고 각성시킨다.
바로 이것이다.
지식인의 위선과 무식을 한 겹 한 겹 벗겨내는 고통의 작업을 승리의 환희로 받아들인다는 것!
전원책 변호사는 자유경제원 원장이자, 방송 앵커이자 더 더욱 진실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보수 지도자다.
그의 인문학적 신념 속에 내공이 작렬하며 역사와 철학과 문학의 숨결이 융합되어 우리를 놀라게 한다.
한때 KBS 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군 가산점제’의 논제를 높은 식견과 탄탄한 논리의 휘두름 속에 국민들의 애국심을 끌어내고 지식인의 허울을 맹렬하게 타격하고 꾸짖었던 전원책!
세월이 흘러 대한민국의 건강한 보수 입장을 대변하는 ‘큰 바위 얼굴’ 이 되어 가고 있다.
전원책은 그의 저서 ‘自由의 敵들’에서 <배운 자들에 비해 못 배운 자들이 더 정직한 것은, 그들이 진실을 감추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라고 단언했다.
전원책은 틈만 나면 지식인들의 위선을 냉철하게 꾸짖었고 배운 무식자와 잘못 배운 유식자연 하는 이에게도 함께 비판했다.
한마디 말에도 빗질을 하여 정제되고 원숙한 경고음을 잘못 배운 유식자연하는 자와 배운 무식자들에게 뱉어내는 그 말에 철학과 사상이 베이도록 해주는 ‘眞實의 敵들’은 우리에게 질서정연한 인문학적 지성을 선사한다.
끊임없이 애국의 숨결을 내보내면서 일 하고, 애국운동 하며, 총체적 지성을 포효하고 확고한 보수적 가치에 지주된 보수 이념을 자각 시켜주는 전원책의 에너지원은 바로 그의 사고를 구성하고 있는 생물학적 미토콘드리아의 진면목 일까...
밝고 명료한 에너지원인 미토콘드리아의 실체가 바로 ‘眞實의 敵들’ 에 켜켜히 내재되어 있다는 느낌이 든다.
‘햇살 잘 드는 집보다 인생을 음미하기 좋은 달빛 넉넉한 집이 좋다’ 는 전원책-
달빛은 눈물이고 베토벤의 월광은 그래서 눈물 흘리며 들을 수밖에 없다는 그의 詩性과 감성의 충혈은 아마도 대한민국이 지닌 순수 지성의 寶庫 일 것이라는 생각이 엄습한다.
낙엽은 어차피 땅의 것이니 낙엽을 태우지 말라는 전원책의 열망은 ’누가‘ 한줌의 재로 돌려보내는 걸 원하는가?
낙엽은 바람에 쓸려서 여기저기 제 집으로 찾아 든다 로 귀결된다.
마아커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명상록에서 자연과 진실과 절제와 정의를 부르짖는 견인주의자의 면모가 ’眞實의 敵들‘ 속에 다시 출현하고 있다.
인간과 인생이 교감하고 교차하는 지점에 서 있는 그 모든 사례들이 광활한 인문학적 둘레와 사상으로 神曲을 그려가는 듯한 드높은 철학적 이념이 얽혀 있는 실생활의 지혜와 욕망과 조절의 탄성이 이 책속에 굴절되고 반사 된다.
거대한 자유주의자의 길을 추구하는 전원책의 정의에 근거된 대한민국 보수 지도자의 진실의 실타래가 바로 ‘眞實의 敵들’ 속에 용해되어 있다.
이 책은 방대한 역사와 철학적 인식 그리고 문학적 고찰과 더불어 인문학적 충격의 정서가 풍만한 전원책의 자유와 정의, 그리고 진리가 체화 된 ‘팡세’ 인 셈이다.
대한민국 知性의 필독서가 아닐까?
자유언론인협회장.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이화여대 임상치의학 대학원 외래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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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지도자 전원책 ‘眞實의 敵들’,지식인비판서 뜨거운 반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