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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득 떠나면 이제 누구 탓할 것인가?
기사등록 일시 : 2009-06-06 12:00:03   프린터

부제목 : 정치인 이상득 없으면 한나라 암벽에 부닥칠 가능성 있다!

모 가 나지도 않았는데 ‘정’만 맞고, 카더라 통신에 이리 차이고 저리 차이던 이상득 의원이 마침내 ‘정치2선 후퇴’를 선언했다.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 중진 연석회의에서 이상득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그의 결심을 선언적으로 밝혔다.

 

이상득 의원은 “앞으로 정치현안에서 멀찌감치 물러나, 경제와 자원외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대통령 친인척으로서 관리를 철저히 하며 근신해왔다고 생각 하지만 저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은 부덕의 소치”라고 말하고 “앞으로 당과 정부 그리고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지금보다 더욱 엄격하게 처신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이상득 의원은 동생인 이명박 서울 전 시장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래 대부분이 근거 없는 음해, 왜곡 속에서 실로 많은 고민과 조심스러운 정치생활을 해왔다는 것이 그를 잘 아는 주변 인사들의 평이고 보면, 화합형 정치인으로 각인되어 왔던 원만하고 인품이 좋은 이상득 의원의 이번 ‘정치 2선 후퇴선언은 후진국형 정치행보를 보이고 있는 한국정치판의 비극이라면 비극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사실상 이상득의원의 2선 후퇴는 정국이 소용돌이 칠 때마다 단골메뉴로 되다시피 했고 이를 증폭하여 비판의 대상을 만들었다. 카더라 통신의 전형적인 희생양이었다. 그러나 꼬인 정국이나 한나라당에 어지러운 사안이 생길 때마다

 

이상득 의원은 중용의 도(道)와 화합의 정치력으로 어려운 국면을 타파하며 조정, 화합을 통해 순기능을 할 수 있는지 정치상황을 만들어 나갔었던 유일한 소통의 정치인이었음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대한민국 현실정치문화의 국격(國楁)을 그나마 지켜온 것은 지금까지 이상득의원의 높은 정치력과 그가 지닌 덕목 덕분이었다는 말이 설득력을 갖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폭락을 거듭하며 좀처럼 반전이 되지 않는 이유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생태가 위기극복을 하려는 자기희생의 노력을 가미하려고 진지하게 노력하기는커녕 말로만 자정, 쇄신 운운하면서 공허한 형식논리’에 매달려 남 탓에만 열중했기 때문이다.

 

당이 위기를 맞을 때마다 단골메뉴처럼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상득 의원을 도마 위에 올려 놓고 ‘이상득 탓’을 했지만 사실은 이상득 의원이 존재했기 때문에 당이 위기 때마다 어려움을 극복해 갈수 있었다는 분명한 사실을 한나라당은 곧 깨닫게 될 것이다.

 

밖에서 본 한나라당의 총체적 모습은 당에 위기나 정치적 사안이 파생할 때마다 위기를 대응하는 방법을 순기능적으로 제시하기 보다는 오히려 ‘누구누구 탓’으로 돌리면서, 말은 번지르하게 당의 쇄신 운운하며 철새 같은 소아병적 영웅주의에 탐익하는 못된 근성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치력 없는 일부 초선의원들의 막무가내식 정치행보는 한나라당을 점점 오합지졸 형상의 당으로 전락시키기에 충분했다. 권력의 둥지나 자기존재의 과시표현에 급급한 일부 초선의원들의 오만불손한 태도는 당이나 국가운명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보였고 오로지 현실에 안주하며 자기의 정치적 이익에 연연한 저급 정치인의 그것을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나라당 스스로 때문에 지지율이 폭락하고 있다는 실체적 진실을 은폐하거나 왜곡하며 지지율 하락의 탓을 이명박 정부로 돌리는 이상한 습성은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버려야 할 악습 중에 가장 큰 악습이다.

 

지금까지 한나라당 의원들이 그나마 버텨올 수 있었던 것도 ‘이상득’이라는 중량감 있는 화합과 중용의 정치인이 있어 정치가 가능했다는 사실을 머잖아 한나라당은 깨닫게 될 것이다.

 

이상득 의원이 제2선으로 물러서게 된다면 아마도 한나라당은 커다란 정치적 암벽에 부닥칠 가능성이 있다. 적어도 친이 친박이 화합하지 못하는 형국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럴 것이다.

 

어떤 정치인한테 붙는 것이 공천에 유리하지나 않을까 하는 더듬이 감각만 발달한 나머지, 치기어린 마음과 잔꾀로 정치하려는 한심한 의원들도 가끔은 국민의 눈에 띄기도 한다.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은 정당의 의미를 진지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고, 또 정당개념의 순혈성부터 배우는 진지한 학습태도를 우선 먼저 가져보는 것이 맹목적 쇄신을 부르짖는 것보다 그들의 정치적 장래를 위해 몸에 좋을 성 싶다.
 
자유언론인협회장·국민행동본부부본부장·인터넷 타임스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치의학 박사)<양영태 박사>dentime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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