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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산 러시아 총영사관 관세담당 영사 등을 초청해 러시아 통관시스템 및 관세정책 변화 등 소개
부산국제교류재단 한-러협력센터는 부산대학교 러시아센터 및 러시아법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5일 오후 3시 부산글로벌센터 강의실에서 ‘러시아 관세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러시아 진출 기업체 및 러시아 진출 희망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러시아 수출입 시 겪는 통관애로 해소 및 통관시스템 이해, 러시아 관세정책 대응 등을 통해 부산기업들의 러시아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관 텐 이고리 관세담당 영사가 전자신고, 관세기술, 통관금지 품목, 한도 품목 등 러시아 통관시스템을 설명한다. 또, 법무법인 미르 김영옥 러시아변호사가 러시아의 관세정책 변화와 GOST 인증, 관세관련 분쟁, 우리 기업들의 대응방안 등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한편, 한-러협력센터는 지난 10월에도 러시아 비즈니스와 계약 관련 법률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러시아권 시장진출 설명회, 한-러 비즈니스 교류회 등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부산기업들의 러시아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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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러시아 관세법 세미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