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산경찰서(서장 송수태)에서는14일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해와 같이 연산경찰서 경승실(실장 정수사 주지 원광스님)과 보안지도위원회(위원장 안동구)의 뜻있는 도움을 받아 우리 이웃에 있는 보훈가족(상이군경 전몰군경유족, 미망인)들을 모시고 가까운 사적지를 둘러보면서 정이 담긴음식과 선물을 제공하여 기분을 새롭게 하는 위로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생활 속에 보훈정신을 확산시켜 주민친화적인 치안활동을 15일 개최 한다.
이날 오전 8시-4시 까지 경주 일원(불국사석굴암 보문단지 등 보훈가족 80여명) 사적지 관광 점심식사, 다과.음료 등 제공 선물(웰빙비누 90세트 기념수건 100장 등) 전달 후원 경승실 (실장 원광스님), 연산보안지도위원회(위원장 안동구)연산1.8.9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권수웅) 등이다.
연산경찰서에서는 보훈가족들이 살고 있는 댁으로 미리 찾아가 위로하고 여행을 위해 전원이 승용차를 이용하여 그분들을 경찰서로 모셔오고 여행을 마친 후 다시 댁으로 모셔드릴 예정이다.
또한 송 서장은 보훈가족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며 나아가 지역주민들과도 함께 하면서 주민친화적인 치안활동을 펴 나간다고 밝혔다.
부산 연산경찰서 보훈가족 위로여행 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