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까지 임차계층 확대 시 어떤 맞춤형 지원이 가능할까 규제 완화로 민간사업자의 참여는 어떻게 달라질까 희망더함주택의 입지 다양화가 지역 발전에 어떤 기여를 할까 희망더함주택 공급 확대가 내년 주거시장에 미칠 영향은 무엇일까 앞으로 추진될 공공매입과 용적률 완화 정책이 주거 안정에 어떤 도움을 줄까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는 25일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과 세대 맞춤형 주택공급을 위해 ‘희망더함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임차대상을 고령층까지 넓힌다고 밝혔다.
기존 역세권·상업지역에만 공급하던 것을 상업지역 전역, 교통이 편리한 주거·준공업지역, 주요 도로 인근까지 확대한다.
임대주택 건립비율은 전체 연면적의 80%에서 50% 이상으로 완화하고, 건축 규제도 대폭 개선해 민간사업자 참여를 유도한다.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고령층 특화 ‘시니어희망더함주택(실버스테이)’ 공급방안도 마련한다.
7월 9일 관련 조례 개정 후 시범사업 공모에 들어가며, 내년부터 일부 물량은 공공임대주택으로 매입해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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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희망더함주택’공급 확대…고령층까지 임차계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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