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시민안전·문화관광 등 7대 분야 집중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민생경제, 나눔복지, 시민안전, 보건의료, 문화관광 등 7대 분야에서 총 70개 세부과제를 담고 있다.
부산 온라인 세일페스타 부산전용관 할인율 확대(최대 30%)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1,000억 원 추가 지원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24시간 가동 명절 당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원금 지급(최대 70만 원) 시 유료도로 7곳 통행료 면제 도모헌 특별개방 등이다.
시는 또 연휴 기간 시민 안전을 위해 재난상황실과 소방 특별경계근무,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소방재난본부 간 핫라인을 운영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 저소득층 5만여 세대에 성금·성품 지원 등 서민 물가 안정과 복지 강화에도 나선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과 시민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뒀다”며 “부산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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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2025년 추석 종합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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