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의료 요양·주거 서비스 연계 강화,지역 협력체계 구축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부산형 돌봄통합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 추진단은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사회복지국장이 부단장을 맡아 총 6개 반·21개 팀으로 구성됐다.
시는 법 시행 전까지 3차례 회의를 통해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돌봄·의료·요양·주거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실무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돌봄서비스 목록화, 기관 간 연계 방안 등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23일 오후 부산사회서비스원에서 「시-구·군-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협력회의」를 열어 방문진료·돌봄서비스 연계, 의료·돌봄 통합홍보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부산형 돌봄통합추진단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부산이 전국 통합돌봄 정책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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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형 돌봄통합추진단’ 출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