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청소년(15 여중생)들에게 숙식을 제공한다며 인터넷 채팅으로 성매수남들을 모집 알선하여 70여회에 걸쳐 성매매알선하고 화대 400여만원을 6명을 검거했다.

북부경찰서는 4일 가출청소년들이 유흥비등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채팅싸이트에 조건만남 글을 게제하자 김모씨는  접근하여 숙식제공 인터넷채팅으로 성매수남 모집, 이동차량 편의제공 조건 등으로 1회당 화대비 12만원중 6만원을 받기로 하고 지난 2월4일부터 3월16일까지 2명의 가출여중생에게 70여회에 걸쳐 성매매 알선하고 알선료 명목으로 40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인터넷싸이트를 이용한 조건만남 등 성매매자들에 대해 추적 등으로 단속과 병행키로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