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황경호 기자 =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지정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현수 교수)은 (예비)청년창업자들의 창업아이템 구체화 및 창업실패요인 최소화를 통한 성공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를 실시한다.
2011년부터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교육을 실시해온 계명대는 거점형 창업선도대학으로서 지역내 창업분위기를 조성하고, 창조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기술혁신형 청년기업가를 양성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 대구·경북지역에 주소지(또는 사업장)를 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실전창업강좌는 8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4개 과정(145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프로그램은 창업 설계과정(45H), 창업 실무과정-제조분야(30H), 창업 실무과정-지식서비스분야(30H), 국내외 마케팅 실무과정(40H) 등으로 구성하여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참가비, 교재비 무료로 운영되며 교육 수료 후에도 창업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링 구체화 및 맞춤형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창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계명대 김현수 창업지원단장은 “전년도 실전창업강좌 수강생 중 다수가 2015 창업아이템사업화, 스마트 벤처 창업학교 등 무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는 여러 정부과제에 선정되어 올해는 많은 예비창업자가 지원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반인 실전창업강좌의 수강생으로 선발되면 1인 창조기업 보육공간 제공 및 창업선도대학 자율프로그램 연계지원 등 수강생들이 창업 안정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계명대학교 창업선도대학,수강생 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