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서장 최성철) 지난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정보보안과장 및 정보1계 직원 등 4명은 부평구 부평동에 거주하는 소녀 가장 집을 방문하여 쌀, 라면, 학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할머니와 오빠와 함께 거주하며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에서 우등생으로 학교에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부흥중학교 1학년 송모 댁을 방문하여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보보안과장(경정 박성천)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을 직접 만나 이야기 해보니 밝고 순수해 보는 사람을 즐겁게 만드는 힘이 느껴진다며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이 줄어들어 어느 해보다 쓸쓸하게 연말을 보내고 있는 불우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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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서 소녀가장 방문 위문 행사 가져
